문예출판사의 “2013년에는 Go Back To Your Book! 행사”에 응모한 후 깜빡 잊고 있었는데 당첨이 되었다는 연락이 왔다. 세 권인가 응모를 하게 되어 있는데, 그 중 아쿠타가와 류노스케
1芥川龍之介 : 1892~1927 의 라쇼몽
2羅生門 이 당첨되어 집으로 배달되었다.
단편집이었다.
구로자와 아키라
3黑澤明 : 1910~1998 의 영화에도 ‘라쇼몽'(1950年作)이 있지만 류노스케의 것과 내용이 다르다.
류노스케의 소설은 ‘지옥의 47번지 2호’에 살고 있는 내가 읽기에는 몹시 적당하고 어울린다.
한참 읽다보니. 구로자와 아키라의 라쇼몽의 원작은 류노스케의 단편 덤불 속
4藪の中 이다.
추가>
- 오늘(5/19일) 영화 ‘라쇼몽’을 케이블 티브이로 다시 보았다. 영화의 도입부와 뒤는 ‘라쇼몽’을 각색하였고, 사무라이 살해의 전말을 다룬 영화의 메인 부분은 ‘덤불 속’을 따서 썼지만, 소설 속에 없던 살해 장면을 목격한 제 3자의 시선이 나온다.
- 산적 타조마루로 나오는
미후네 토시로
5三船敏郎 : 1920~1997 는7인의 사무라이
6七人の侍 ,요짐보
7用心棒 등에 나오는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의 페르소나이며, - 사무라이의 부인으로 나오는
교 마치코
8京 マチ子, 1924~ 는 미조구치 겐지 감독의우게츠 이야기
9雨月物語 : 1953年作 에서 도공겐주로
10라쇼몽에서 사무라이역을 한 모리 마사유키 分 의 혼을 빼먹는 묘령의 귀신 쿠츠키家의 와카사로 나와 귀기에 가득찬 연기를 펼친다.
히키코모리(引き籠もり)와 오타쿠(オタク)가 생각나는 작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