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사…

내일 이사를 가기로 했다.

아내가 추진하는 이번 이사의 주제는 남편을 식구들로 부터 격리하는 것이다.

나는 생활의 변경으로 밀려나 조용히 소외될 것이다.

이른바 가족열외~ ㅋ

20110712

This Post Has 17 Comments

  1. 흰돌고래

    으잉? 가족열외요~? 으잉~ ?

    (여인님 그런데 왜 여인님의 댓글은 최근댓글알리미에 나오지 않는지 모르겠어요)

    1. 旅인

      답글이 늦었습니다. 인터넷 불통 + 바빠서…
      댓글의 댓글로 안달아서가 아닌가 모르겠습니다.

  2. 마가진

    어이쿠.. 어쩌다가 열외(?)당하셨어요? ^^;;
    이사 잘 하시길 바랍니다.

    1. 旅인

      휴일날 거실과 리모콘을 사수하다 보면 저처럼 이렇게 됩니다.^^

  3. 원영­­

    어찌하여 격리?조치까지 취해졌나요. ㅎㅎ

    1. 旅인

      아내와 놀러도 다니고 아니면 거실이 아니라 다른 방에서 조용히 지내면서 식구들의 활동공간을 제공해야 되는데… 그만!

  4. 후박나무

    가족열외….ㅠ.ㅠ
    이사 무탈하게 잘 마무리하시길 바래욤^ ^

    1. 旅인

      남자의 운명은 직장에서 소외(마르크스적인)되고 가족에게 소외되면서 기껏 룸싸롱에 가서 얼굴 못생긴 아가씨를 소외시키면서 살아가는 찌질한…

  5. firesuite

    바가 많이 오는데, 모쪼록 이사 잘 하시길 바래요.

    1. 旅인

      비오니까 정말 이사하기 힘들고 짜증나더군요. 이사는 무조건 날좋은 날 해야 합니다.

  6. 위소보루

    아 이사하시나보네요
    아무쪼록 무사히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.
    이사에는 열외 되시더라도 이사 후의 짜장면은 함께 하시기를 ㅎㅎㅎ

    1. 旅인

      네 짬짜면을 먹었는데… 저번 동네보다 양이 많아요 ㅎ~

  7. 플로라

    흠….여인님만을 위한 독립공간이 마련되셨나요???^^

    1. 旅인

      집사람하고 소파 때문에 대치중입니다.

  8. 데이지봉봉

    미안해요. 이 시간에 이 글을 읽고… 자꾸 자꾸 웃음이 나요. 미안해요. 근데. 그 후의 일이 심하게 궁금하네요.

    1. 旅인

      열외를 당하려고 해도 시간이 부족합니다. 간혹 내려가 음악을 듣거나 하지 독서라든지 그런 것을 하기는 그렇습니다.
      게다가 요즘은 추운데 보일러가 문제가 있어서…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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